성큼 다가온 겨울 대비 ‘따뜻한 노화읍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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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겨울 대비 ‘따뜻한 노화읍 만들기’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1.11.09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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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나눔적십자회, 취약계층에 담요와 전기매트 전달
(글 사진 제공=노화나눔적십자회)
(글 사진 제공=노화나눔적십자회)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노화읍의 노화나눔적십자회(회장 박항매)에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담요와 전기매트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지원을 받은 이목마을의 수급자 어르신은 “코로나 때문에 자녀들도 방문이 어려워 챙겨주기 힘든 상황이고, 또 올해 겨울이 더 춥다고 들어 어떻게 해야 하나 했는데 덕분에 걱정이 사라지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홍용 노화읍장은 “담요와 전기 매트만큼이나 노화나눔적십자회 회원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올겨울 매서운 한파도 몰아낼 수 있을 것이다”며 “따뜻한 노화읍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셔서 거듭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노화나눔적십자회에서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안부 살피기 등 봉사를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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