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자원봉사단, 찬바람 뚫고 외딴섬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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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자원봉사단, 찬바람 뚫고 외딴섬 찾아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1.11.24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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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용, 보일러 수리, 가사 봉사 등 이웃사랑 실천
(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완도군 종합자원봉사단은 노화 넙도 내리를 찾아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올해 마지막 나눔 재능 기부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도 평소와 같이 이·미용, 전기·전자, 보일러 수리, 방충망 교체, 보청기 수리, 가사 봉사가 이루어졌다.

특히 완도문어단지협회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생활필수품을 전달하였으며, k-w완도수도관리단에서도 동참하여 생수 30박스를 전달하고 홀로 어르신 댁 가사 봉사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완도군 종합자원봉사단은 매년 외딴섬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도 이·미용(230여 명), 전기 수리(39여 가정), 전자제품 수리(30여 대), 보청기 수리(100여 명), 의료봉사 활동(250여 명) 지원 등 행복한 재능 기부 활동을 전개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한 해 동안 외딴섬 주민들을 위해 생업을 미루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나눔 문화를 실천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가 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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