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대촌중 전교생, 장보고한상 명예의 전당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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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대촌중 전교생, 장보고한상 명예의 전당 견학
  • 이주원 기자
  • 승인 2021.11.2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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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장한상 수상자 박종범 영산그룹 회장 후원으로 진행
(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굿모닝완도=이주원 기자] 광주광역시 대촌중학교(교장 오경미) 교사 및 전교생 등 125명이 11월 26일 완도군을 찾아 ‘장보고한상 명예의 전당’을 견학하는 등 현장 체험 학습을 했다.

이번 현장 체험 학습은 대촌중학교 1회 졸업생이자 ‘2018 장보고한상 어워드’ 대상 수상자인 오스트리아 영산그룹 박종범 후원으로 이뤄졌다.

대촌중학교 학생들은 21세기 장보고로 인증을 받은 ‘장보고한상 어워드’ 수상자의 성공 스토리를 전시한 장보고한상 명예의 전당을 비롯하여 장보고기념관, 완도타워, 해조류센터, 완도수목원 등을 둘러봤다.

오경미 교장은 “박종범 회장님처럼 우리 학생들이 해외 진출 등 큰 꿈을 갖고 미래의 장보고로 자라날 수 있도록 긍정적, 적극적으로 진로 탐색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라고 말했다.

장보고명예의 전당 황상석 관장은 “대촌중학교 학생들의 견학에 이어 12월에는 관내 중학생 1학년 120명을 대상으로 ‘세계인 장보고 비전 캠프’가 진행될 예정이다”라며 “향후 기업 연수 및 다문화 지도자 교육 등이 진행되면 장보고한상 명예의 전당이 글로벌 인재 양성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종범 회장은 지난 11일 대촌중에서 특별 강의를 가졌으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남다른 모교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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