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 덕동지구 자연재해 위험 개선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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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 덕동지구 자연재해 위험 개선 사업 추진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1.12.0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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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 투입, 호안도로 확장 및 배수관로·펌프장 등 설치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고금면 덕동리 일원 저지대의 상습 침수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총 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고금 덕동지구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 사업은 과거 상습 침수가 빈번했던 호안도로(B=5.0, L=462m)를 확장하고, 침수 방지를 위한 배수관로(L=568m)와 전면부 직립 파라펫(L=462m) 및 펌프장(Q=5.98㎥/sec)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2022년 3월에 착공해 2024년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구간 내 67세대에 이르는 주택과 상가 등 총 면적 15ha가 자연재해로부터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차재철 안전건설과장은 “앞으로도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 사업뿐만 아니라 재해 예방사업을 꾸준히 발굴하여 군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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