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읍, 이웃돕기 나눔 온도 뜨겁다!
상태바
노화읍, 이웃돕기 나눔 온도 뜨겁다!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2.01.03 22: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화읍 동고리 마을 주민 3백만 원 기탁 등 릴레이 기부 이어져
(글 사진 제공=노화읍사무소)
(글 사진 제공=노화읍사무소)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노화읍(읍장 이홍용)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기부 열기가 한파를 녹이고 있다.

노화읍에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 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릴레이 기부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주민들은 소외된 이웃을 염려하며 읍민, 기관‧단체, 소상공인 등 모두가 한마음으로 사랑의 온도를 높여갔다.

특히 노화읍 동고리 마을 주민들이 3백만 원을 기탁하며 통 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홍용 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나눔과 사랑을 전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과 함께 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기간 동안 모금된 성금은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실시되는 긴급 지원 사업, 명절 위문금 지원 사업 및 다양한 배분 사업을 통해 우리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 전달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