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방서, 출퇴근 눈길 교통사고로 추락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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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소방서, 출퇴근 눈길 교통사고로 추락 잇달아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2.01.12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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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제공=해남소방서)
(글 사진 제공=해남소방서)
(글 사진 제공=해남소방서)
(글 사진 제공=해남소방서)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해남소방서(서장 구천회)는 어제 11일(화요일) 전남서부내륙지역 대부분이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교통사고가 곳곳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서는 11일 화요일 전남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전남 대부분 지역이 흐린 날씨를 보이겠고, 오전 예상 최저기온은 -5~0도이며, 오후 예상 최고기온은 –1~2도로 곳에 따라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해남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4분경 해남군 황산면 연당리 도로에서 눈길에 미끄러져 SUV차량이 도로를 벗어나 밭으로 추락 전복되었다.

이 사고로 30대 남성 운전자 A씨가 경상을 입고, 구급차를 이용하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해남소방서 관계자(생활구조구급팀장 김규식)는 “오늘 강풍과 눈보라로 인해 대부분의 도로 곳곳이 빙판길로 변해 교통사고가 우려되니 감속운전과 충분한 차간 거리두기, 상습결빙구간 확인 등 출퇴근 빙판길 안전사고에 유의해야한다“ 라고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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