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읍·보길면, 설 명절 고향 방문 자제 공동 캠페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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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읍·보길면, 설 명절 고향 방문 자제 공동 캠페인 눈길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2.01.20 22: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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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제공=노화읍사무소, 보길면사무소)
(글 사진 제공=노화읍사무소, 보길면사무소)
(글 사진 제공=노화읍사무소, 보길면사무소)
(글 사진 제공=노화읍사무소, 보길면사무소)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노화읍과 보길면이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20일 노화읍 산양진항에서 ‘잠시 멈춤 3GO’ 공동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3GO는 ‘고향 방문 자제하Go, 백신 접종 맞Go, 진단 검사 받Go’를 의미하는 세 가지 키워드의 줄임말로, 이번 운동은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상황에서 인구 이동이 많아지는 명절 연휴기간 동안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노화읍과 보길면은 공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향후 군민과 향우들을 대상으로 귀성 및 역귀성 자제를 호소하고, 불가피하게 이동할 경우 복귀 시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반드시 진단 검사를 받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잠시 멈춤 3GO’ 운동으로 명절에 홀로 계실 어르신들을 위해 온라인 부모 안부 살피기 서비스와 사랑의 콜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오현철 보길면장은 “이번 설 연휴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단계적 일상 회복의 분수령이 될 것이다”면서 “면민들과 향우회들께서는 잠시 멈춤 3GO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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