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CCTV 운영 안내 ‘로고젝트’ 일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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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CCTV 운영 안내 ‘로고젝트’ 일제 정비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2.01.26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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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예방 및 가로등 역할까지 1석 2조 효과
(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은 가로등 시설이 열악하거나 밤길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는 관내 27개소에 CCTV 운영을 안내하는 ‘로고젝트’를 일제 정비했다.

로고젝트는 조명 장치에 이미지나 글자를 넣어 벽면이나 바닥 등에 투영하는 장치로 야간에 CCTV가 운영되고 있음을 알려주는 시설물이다.

특히 밤에 CCTV 안내를 통해 범죄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디자인된 빛을 투영함으로써 가로등 역할까지 해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차재철 안전건설과장은 “로고젝트 일제 정비를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밤길 문화를 조성하였으며, 앞으로도 CCTV 및 로고젝트 설치가 필요한 지역을 발굴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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