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선일건설, 어려운 이웃 위해 착한 기부

2022-04-12     박남수 기자
(글 사진 제공=선일건설)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선일건설(대표 박철기)에서는 지난 11일 완도읍(읍장 김희수)의 착한 기부 문화에 동참하고자 봄 이불 50채(200만 원 상당)를 완도읍에 기부했다.

박철기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이불을 기부하게 됐다”면서 “완도읍에서 추진하는 착한 기부 운동에 앞으로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선일건설은 수자원공사 협력 업체로 상·하수도공사, 철근 콘크리트 공사를 하는 업체로 수년째 착한 기부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김희수 완도읍장은 “우리 읍에서 추진하는 착한 기부 운동에 동참해준 것에 대해 정말 고맙게 생각하며, 이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빠른 시일 내에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기부된 이불은 완도읍사무소 복지2팀에서 취약계층 가구에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