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방서, 공사장 용접 불티로 인한 화재 위험 안내

2022-05-20     이수정 기자
(글 사진 제공=해남군)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해남소방서(서장 최형호)는 매년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용접·용단 작업중 큰화재로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건설현장에서는 다량의 스티로폼 등 화재에 취약한 물품이 다수 적재되어 화재 발생시 다량의 유독가스가 발생하여 큰화재로 발생하여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공사장 화재를 막기 위해선 ▲용접 작업장 주변에 15m 이상 안전거리 확보 ▲가연물 적치 및 비치 금지 ▲용접 전 안전관리자 통보 및 화재감시자 배치 ▲소화기 등 임시소방시설 설치로 초기 소화대비 등 관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사현장에서는 작은 불티로 큰화재가 발생할수 있기 때문에 관계자는 안전수칙 준수하여 화재예방을 하도록 당부드리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