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청년센터 ‘완생 카페’ 사용자 모집

7월 6일까지 모집, 7월 말 사용자 선정, 8월 중 입주 가능

2022-06-22     박남수 기자
(글 사진 제공=완도군)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은 지역 청년 창업자에게 저렴한 임대료의 공간 제공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청년 네트워크 조성으로 청년센터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완도 청년센터 내 ‘완생 카페’ 사용자를 모집한다.

완도 청년센터 ‘완생 카페’는 지난해 12월 문을 열어 청년들의 다양한 소통 및 교류의 공간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사용자 모집 기간은 6월 20일부터 7월 6일까지이며, 모집 규모는 팀 또는 단체 1팀(1명)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관내 주소지를 둔 19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으로 완도군 청년 창업 역량 강화 교육을 이수하고 고용보험 및 사업자 미등록되어 있는 예비 창업자이어야 한다.

청년 카페 사용 희망자는 7월 16일부터 22일까지(예정) 완도군에서 실시하는 청년 창업 역량 교육을 이수하면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심사는 서류 및 발표 심사를 통해 창업 역량 의지, 카페 운영의 적극성, 사업 계획의 효과성 등을 평가하여 7월 26일(예정) 사용자를 최종 선정하며, 8월 중 입주가 가능하다.

사업 허가 기간은 사용 허가일로부터 1년간이며 연간 사용료는 1백8십만 원으로 및 수도 요금 등 공과금은 청년 창업자 본인이 납부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공간 제공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할 수 있는 더 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로 다양한 커피 및 음료, 디저트에 뜻을 갖고 있는 청년 예비 창업자의 멋진 도전을 기다린다”라고 말했다

신청은 군 홈페이지 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방문, 우편, 이메일(cherryckh214@korea.kr)을 통해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청 여성가족과 인구정책팀(☎550-699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