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길면 주민자치위원회, 22명 위원 위촉 힘찬 첫발 내딛어

2022-06-29     이수정 기자
(글 사진 제공=보길면)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보길면에서는 지난 28일 주민자치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장을 받은 총 22명의 위원들은 5월부터 공개 모집을 통해 신청을 받았으며, 앞으로 2년 동안 보길면의 일꾼으로서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 공동체 형성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선출된 심재훈 주민자치위원장은 “새로 발족하게 된 주민자치위원회의 위원님들과의 소통·화합을 통해 역량을 결집하여 살기 좋은 보길, 일등 보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오현철 보길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올해 처음으로 발족한 만큼 지역의 현안 사항을 해결하고 면민의 고충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더욱 아름답고 행복한 보길면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