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청산도의 봄

2020-04-19     박남수 기자

 

코로나19 때문에 올해 청산도 슬로걷기축제는 열리지 못했다. 청산도 산과 바다는 푸르고 유채는 노랗게 피어 만반의 채비를 마쳤으나, 코로나 전파를 두려워한 완도군은 전례 없는 주말 입도 금지명령을 내렸다. 2021년 4월의 청산도를 기약하며 지난 2013년 4월 청산도 봄 풍경을 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