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행복한 완도가 좋아요

2022-09-16     박남수 기자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지난 16일 고금도 상정마을 한 주민이 무밭 어린 싹에 가루농약을 살포하고 있다. 맨손이다. 완도군이 해양치유 산업을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지만 외부 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 일색이라는 지적이다. 외부 관광객들을 위한 백년대계도 중요하지만 하루가 다르게 늙어가는 주민들의 안락한 십년대계를 보살피는 행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