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도 주민들, “외지 낚시꾼들 때문에 위험해요”

2022-09-23     박남수 기자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지난 23일 고금도 백운저수지 둘레에 20~30 명의 조사들이 몰려들어 낚시를 즐기고 있다. 이들은 도로변과 공터 등에 차량을 불법 주차해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줄 뿐만 아니라 쓰레기 배출, 집어제 사용 등으로 환경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최근 보트를 이용해 저수지 안으로 들어가 안전에도 위험 요인이 되고 있다. 관계 기관의 집중 단속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