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벚꽃 핀 까닭

2022-09-23     박남수 기자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올해도 어김없이 피었다. 가을 태풍 뒤 핀 걸 보면 이제 추벚 개화는 이변도 아니다. 벚꽃 하나 핀대서 봄은 아니겠으나 해마다 빠짐없이, 귀하게 피는 건 놈이 누군가에게 보내는 간절한 메시지가 있을 듯하다. 무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