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면, ‘깨끗한 생일 만들기’ 캠페인 추진

2022-11-22     박남수 기자
(글 사진 제공=생일면)
(글 사진 제공=생일면)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생일면에서는 지난 17일 민관 합동 ‘깨끗한 생일 만들기’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금곡마을 주민들과 면사무소 직원 등이 참여했으며, 금곡리 선착장과 해안 도로 주변, 해안가 등에 무단으로 투기된 생활쓰레기, 폐비닐, 해양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추교훈 생일면장은 “이번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쓰레기 무단 투기를 하지 않도록 주민 의식을 높이고 아름다운 생일도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항상 새로운 나를 만날 수 있는 섬’이라는 뜻을 가진 생일도는 2016년에 가고 싶은 섬으로 지정된 이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