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알간 홍시 하나 넘어간다 2022-12-04 박남수 기자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2013년 12월 3일. 매생이발 빼곡하게 막은 고금도 화성리 바다 멀리 하루 해가 넘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