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도에는 장어쩟국이 별미

2022-12-31     박남수 기자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이번이 두번째다. 그 집 짱에쩟국이 별미다. 노화도 만물식당. 주인은 누가 사진 찍는 것도 안 반가운갑다. 짱에 굽는 그림만 겨우 얻었다. 구운 삼치도 들어간다. 째깐한 굴도 보인다. 여남은 게 들어간다고. 드디어 나왔다. 맛좀 보자. 크하! 형용 불가. 기냥 먹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이 집만의 특별한 맛. 이 동네 술꾼들 쩟국에다가 술 좀 묵겄다. 2021년 12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