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고향 사랑 지킴 실천 운동' 전개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은 설 연휴 기간 동안 많은 인원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사고 발생 예방 등을 위해 ‘고향사랑지킴 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고향사랑지킴 실천 운동은 주요 내용은 ▲올바른 마스크 착용하기 ▲예방접종 완료하기 ▲사적 모임 최소화하기 ▲고향사랑제도 안내하기 등이다.

또한 14개의 핵심 과제를 추진한다.

핵심 과제는 ‘고향사랑지킴 실천 운동 SNS 릴레이 캠페인’, ‘고향사랑기부제도 안내’, ‘완도사랑상품권 이용하기 캠페인’, ‘설 명절 지역 특산품 판촉 이벤트’, ‘연휴 기간 코로나19 긴급 대응 체계 운영’, ‘역귀성객 선제적 자가 검사’ 등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작은 실천이 내 가족과 이웃, 그리고 고향을 지키는 일이므로 고향사랑지킴 실천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