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미 약산면장, 소통 행정 실현 ‘마을 순회 좌담회’ 가져

주민 목소리 가깝게 듣기 위한 창구 마련

2023-01-19     이수정 기자
(글 사진 제공=약산면)
(글 사진 제공=약산면)
(글 사진 제공=약산면)
(글 사진 제공=약산면)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약산면은 지난 16일부터 주민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기 위해 21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 순회 좌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좌담회는 코로나19 재유행 대비와 바쁜 어번기임을 감안해 마을 임원진만 참석한 가운데 면장과 팀장들이 마을을 찾아가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마을 안길 포장, 하천 복개 공사, 도로 가드레일 설치, 해양쓰레기 수거, 굴 패각 처리, 마을 주차장 조성, 경로당 보수, 영농 폐기물 수거 등의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또한 동절기 코로나19 2가 백신 접종 안내, 설 명절 고향사랑지킴 실천 운동, 물 아껴 쓰기 홍보, 마을 해안가 청소 등 현안사항도 전달했다.

최영미 면장은 “좌담회를 통해 건의된 사항 중 현장 처리 가능한 민원은 즉시 처리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은 우선순위를 정해 군 담당 부서에 건의하여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공감하는 소통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