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안도 故 김정덕 씨 유가족, 쌀 화환 기부

2023-01-20     이수정 기자
(글 사진 제공=소안면)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소안면은 강성삼 소안농협 상임이사가 어머니 고(故) 김정덕 씨의 장례식에 들어온 근조 쌀 화환(10kg) 60포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강성삼 상임이사는 “평소 이웃을 돕고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신 모친의 뜻을 받들어 기부하게 되었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지영 소안면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유가족께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기부된 쌀은 지역 내 복지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