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읍 어르신들, 활기찬 노후·사회 참여 첫 걸음 내딛다

2023 노인 일자리 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

2023-03-07     이수정 기자
(글 사진 제공=금일읍)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금일읍은 지난 3월 7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노인 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다짐하며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올해 금일읍은 노인 일자리사업(공익형)으로 마을 쉼터 정비, 바닷가 청소, 도로변 정비 등을 추진하며, 어르신들의 활동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며 건강하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근무는 3월부터 12월까지 주 3~4회,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이며, 월 27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이정국 금일읍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신체적, 정신적으로도 도움이 될 것이다”면서 “무엇보다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