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지항일운동공원은 작은 꽃 축제

2023-03-25     박남수 기자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매화는 이미 져서 시들었고 목련이 한창. 각시가 이웃 신지도에서 그림 그리는 동안 신지항일운동기념공원으로 봄을 만나러 갔다. 산자고, 꿩의밥, 개나리, 조팝나무, 살갈퀴, 민들레 등 가히 봄꽃 축제다(순서대로). 색깔 빠지니 색이 산다. 모노로도 참 좋다.

2019년 3월 25일 신지도 신지항일운동기념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