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포트홀 때문에 힘들어요"

2020-05-29     박남수 기자
2020년 5월 초에 발생한 포트홀 장면.
5월 중순 경 응급복구를 했지만 노면에서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
국도 옆 삼학주유소 대표 이철승 씨가 매일 빗자루로 콘크리트 덩어리들을 쓸어담고 있다.

고금면 녹색한우식당과 삼학주유소 사이 국도 노면에 포트홀이 자주 발생해 교통안전에 문제가 되고 있다. “얼마 전 포트홀에 땜질을 했어도 다시 생기는 콘크리트 덩어리들을 날마다 빗자루로 쓸어내는 일도 한계가 있다”고 삼학주유소 이철승 대표는 말했다. 포트홀을 임시로 응급복구하거나 오래 방치할 경우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