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당면 복지기동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나섰다!

2023-04-18     이수정 기자
(글 사진 제공=금당면)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금당면의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에서는 지난겨울 주거환경이 열악한 8곳을 방문해 개선사업을 전개한 데 이어 최근 노후화가 심해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복지기동대원과 금당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은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고장 난 문을 교체했다.

육동리의 정 모 어르신은 “문이 오래되어 단열과 외풍 걱정으로 밤잠을 이루지 못했는데, 이제 걱정없이 지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문경선 금당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복지기동대 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일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