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 세는 고금도 사람들

2019-12-02     박남수 기자

기온이 뚝 떨어진 12월 2일 고금도 봉명리 한 양식장에서 치패 선별 작업이 한창이다. 이른 봄 부화된 이후 거의 중패로 성장한 새끼 전복이 크기별로 선별되고 있다. 고금도에서 선별을 마친 치패들은 평일도, 노화도 등 가두리 양식장으로 옮겨져 본격적으로 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