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춘자 씨 자녀 쌀 화환 기부

2023-04-27     이수정 기자
(글 사진 제공=군외면)

 

[굿모닝완도=이수정 기가] 군외면사무소는 故(고) 최춘자 씨의 자녀 김은옥(달목성식당, 하니세탁소) 씨가 쌀 화환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모친 고 최춘자 씨의 장례식에서 받은 쌀 화환(350kg)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은옥 씨는 “어머님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뜻깊게 해드린 것 같다. ”면서 “작은 성의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호용 면장은 “기부를 해준 따뜻한 마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질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