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위한 댄스 뮤지컬 ‘브리즈’ 공연(8일)

무료로 진행, 5월 8일 오후 2시 생활문화센터로 오세요

2023-05-01     박남수 기자
(글 사진 제공=완도군)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은 5월 8일 오후 2시 생활문화센터에서 청소년을 응원하는 신나는 댄스 뮤지컬 ‘브리즈’를 선보인다.

뮤지컬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완도군과 완도군교육지원청이 협업으로 탤런트 김경애 씨가 대표로 있는 극단여인극장을 초청하여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등장 인물들이 체육대회 응원단 활동을 하며 생기는 일화를 통해 나와 다른 사람의 생각과 행동을 이해하고 폭력과 오해의 문제를 극복해가는 이야기를 다뤘다.

특히 학교폭력 예방 주제를 신나는 댄스 뮤지컬로 다뤄 청소년들이 공연을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접근하도록 구성했으며, 학교 폭력의 심각성을 공감할 수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어느 세대보다도 어려움을 겪었던 청소년들이 스트레스 해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도움 되는 공연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