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 당산리 경로당 준공

2023-05-18     굿모닝완도
(글 사진 제공=노화읍)
(글 사진 제공=노화읍)
(글 사진 제공=노화읍)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노화읍 당산리 경로당 신축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7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강성운 완도 부군수, 완도군의회 박재선 산업건설위원장, 박성규 의원 및 노화읍 기관·사회 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준공식 1부는 경과 보고, 감사패 전달, 기념사, 축사, 커팅식, 2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도 잔치를 진행됐다.

신축한 노화읍 당산리 경로당(지상 1층, 철근 콘크리트조, 연면적124.3㎡)은 지난 2021년 8월에 착공하여 2022년 12월에 완공됐다.

최명남 당산리장은 “마을 어르신들께서 경로당 대신 마을회관을 이용하느라 불편함이 많았는데 경로당 신축으로 어르신들에게 안락한 쉼터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강성운 부군수는 “우리 지역의 든든한 기둥이신 어르신들을 잘 모시는 일을 당연한 책무라 생각하며 경로당 운영 지원과 어르신 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복지 정책 추진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따뜻하고 행복한 노인 복지’를 실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