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완도 사람들

2009년 2월 25일 완도 해변공원 야외음악당 분향소

2020-07-31     박남수 기자

 

노무현 전 대통령은 퇴임 후 고향인 경남 김해 봉하마을로 귀향해 살았으나 2009년 5월 23일 갑작스런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향년 62세). 서거 후 많은 완도군민들이 완도항 바닷가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 그를 추모했다. 1946년 경남 김해 태생인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3년 2월에 취임하여 2008년 2월까지 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을 지냈다. 사진은 2009년 2월 25일 완도 해변공원 야외음악당에 마련된 분향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