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굴이 귀하다

태풍 등 날씨 탓으로 탈락 많아

2019-12-11     박남수 기자

12월 11일 고금도 항동리 굴막에서 손덕자 씨가 조새로 굴을 까고 있다. "올해 굴은 예년에 비해 작황이 좋지 않아 일하기가 훨씬 힘들다"고 손 씨는 말했다. 태풍, 장마 등 날씨 탓이 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