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엔 잘될거야 아마두"

제18회 고금중학교 봉암제에서 갈고 닦은 끼와 솜씨 맘껏 펼쳐

2020-01-04     박남수 기자

지난 3일 고금중학교에서 반짝이는 별들의 잔치가 열렸다.

이번에 18회째를 맞는 고금중 봉암제는 복불복게임, 중고나라 개장, 까페운영 등 오전 부스운영에 이어, 오후에는 노래와 댄스 공연과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화 방영 그리고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우쿨렐레 연주 등 끼와 장기가 가득한 프로그램들로 펼쳐졌다.

황선우 학생회장은 “중학교의 마지막 행사를 멋있게 장식하고 떠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금중학교는 오는 7일 58회 졸업식에서 3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