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수유 중"(완도군 유기견보호소 3일째)

2021-08-26     박남수 기자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아프간이 떠올랐다. 장벽 철조망 위로 건네지는 아이처럼 철망 안 갓난 강아지들은 그냥 평화롭다. 8월 25일. 유기견보호소 방문 3일째. 애쓰는 덕분에 좋아진다만 놈들에게 좋은 일이어야 진짜 좋은 것. 어떤 것이 놈들을 진정 평화롭게 할까? "모두가 행복한 희망 완도"라서 해보는 의문이다. #송곡 #물아태 #신지도 #유기견보호소 #비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