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면, 백운산 등산로·섬 둘레길 정비

민‧관 협력 풀베기, 잡목 제거 등

2021-09-13     이주원 기자
(사진 제공=생일면사무소)

 

[굿모닝완도=이주원 기자] 생일면은 ‘가고 싶은 섬’ 선정 이후 많은 관광객들이 생일도를 찾음에 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 및 탐방로를 제공하고자 생일면사무소와 청년회, 의용소방대 등 민관이 협력하여 등산로, 둘레길 풀베기 및 잡목 제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잦은 비로 인해 등산로 및 임도에 잡초, 잡목 등이 무성하게 자라 이용자의 보행에 지장을 주고 있어 등산로 4.6km(1개 구간), 임도변 7.7km(3개 구간), 둘레길 10km(4개 구간)에 대해 잡풀, 잡목, 고사목 등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추교훈 생일면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