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면, 코로나19 방역 클린단 운영

주민 5명 솔선수범, 신지면 전 경로당 청소 및 방역 활동 전개

2021-11-10     이수정 기자
(글 사진 제공=신지면사무소)
(글 사진 제공=신지면사무소)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살기 좋은 신지면(면장 허동조)에서는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자체 시책으로 ‘코로나19 방역 클린단’을 운영했다.

코로나19 방역 클린단은 주민 5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되었으며,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구석구석 청소하고 방역까지 실시해 어르신들에게 청결한 환경 제공 및 정서적 안정감까지 채워주었다.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한 어르신은 “코로나 때문에 경로당을 자주 안 찾게 되면서 냄새도 나고 먼지가 쌓여 청소가 필요했는데 여력이 안 돼서 걱정하고 있었다”면서 “주민들이 이렇게 솔선수범해서 청소를 해주니 너무 고맙고 경로당에 웃음꽃이 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