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방서, 축사구조물에 몸통 낀 송아지 구조

2022-01-14     이수정 기자
(글 사진 제공=해남소방서)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해남소방서(서장 구천회) 119구조대는 1월 14일 07시경 해남군 삼산면 소재 축사에서 소가 몸통이 끼어 위험하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신속히 출동 송아지 를 무사히 구조하였다.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여물 먹던 중 축사구조물에 몸통이 끼어 고통스러워 하는 소를 발견 유압장비 등을 이용, 소의 안전에 최대한 유의하면서 구조하여 주인에게 무사히 인계하였다.

해남소방서 119구조대장은 “최근 동물 관련 구조출동이 증가추세에 있다”고 전하면서 “무리하게 구조 중 동물에게 물리고 받히는 등 피해를 당하는 사례가 있다”며 반드시 119에 신고 도움을 받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