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균 완도경찰서장, "군민 안전위해 현장대응력 더 높일 것"

2022-01-22     박남수 기자
정원균 신임 완경찰서장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제76대 완도경찰서장으로 정원균(52) 총경이 취임했다.

완도 출신인 신임 정 서장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취임식을 생략하고 경찰서 과장들과 가벼운 인사를 나눈 뒤 곧바로 업무를 시작했다.

정원균 서장은 “고향인 완도에서 일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군민 중심의 치안활동을 펼치겠으며 특히 여성·청소년 ·장애인·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적극 앞장서겠다.”또한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활력이 넘치는 조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정 서장은 광주서강고, 경찰대(7기) 졸업 후 경기남부청 홍보협력계장·치안지도관, 전남경찰청 수사부 안보수사과장을 역임했다.


정원균 서장(총경) 약력

1970년 완도 출생
광주 서강고등학교 졸업
경찰대학 졸업
경기남부청 홍보협력계장
경기남부청 치안지도관
전남경찰청 안보수사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