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지방의원들이 대통령선거에서 이번만큼 저렇게 뭐 빠지게 뛰댕기는 걸 여태 본적이 없다. 평소에 주민들 위해 좀 그리 하제나. 여기 호남 얘기다. 지방선거 공천 기준을 대통령 선거 기여도로 하겠다는 민주당의 지침 때문이라는데. 예전엔 돈이었는데. 돈은 돈대로 또 내겄제. 어쨌거나 즈그 선거도 아닌디 얼굴 검게 타고 목쉬도록 하는 걸 봉깨 짠흐다. 그래서 구호를 “나를 위해”로 정했나? 2022년 3월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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