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군수 담화 혹은 담화문? 군수 담화 혹은 담화문? 군수가 코로나 관련한 담화문을 유튜브로 발표하는데 매번 제목이 “담화문”이다. 역시 도지사의 동영상 제목도 "긴급발표문”이다. 둘다 틀렸다. 군수는 “담화 또는 담화문 발표”가, 도지사 또한 “긴급발표”가 맞다. 국어사전은 이렇게 쓴다. “담화문: 공적인 자리에 있는 사람이 어떤 문제에 대한 견해나 태도를 밝히기 위하여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글.” 군수나 도지사가 동영상 통해 하는 일이 글은 아니다. 말이고 행위다. 사설 | 굿모닝완도 | 2020-11-13 23:34 완도 ‘톳,’ 더이상 칼슘과 철분의 왕 아니다 완도 ‘톳,’ 더이상 칼슘과 철분의 왕 아니다 요즘 완도는 톳 수확이 한창이다. 톳은 우리 몸에 필요한 무기질 함량이 많다. 철분은 시금치의 3~4배에 달하고, 칼슘은 우유보다 15배나 많아 어린이 발육에 매우 좋다. 그래서 일본은 ‘톳의 날’을 정해 섭취를 권장하고 있으며 아이들 학교 급식에 의무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어떠한가.톳은 신지도에서 많이 생산된다. 어민들이 생톳(물톳)을 하루 또는 이틀 건조시켜 판매한다. 대부분 주차장이나 도로의 갓길에 그물을 깔고 말린다. 요즘처럼 볕 좋은 날에 시멘트나 아스팔트 길 위에 말리면 하루만에도 말릴 수 있다. 전용 건조 사설 | 굿모닝완도 | 2020-05-13 15:3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