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약산면(면장 최영미)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로당과 독거노인, 저소득 계층 등 어려운 이웃 52세대를 위문했다.이날 가족들 없이 외롭게 지내시는 소외계층을 찾아 안부를 살피고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경로당 시설을 점검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어르신들을 위한 더 나은 복지 정책 추진을 위해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장용리 노인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경로당을 수시로 방문하여 우리 의견에 귀 기울이고, 불편 사항도 개선해주어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인사를 전했다.최영미 약산면장은 “다가오는 추석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소안면(면장 정계창)은 지난 21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2기 소안면주민자치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이날 20명의 위원들이 위촉됐으며, 소안면 번영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신승일 위원이 호선을 통해 위원장으로 선출됐고 부위원장에는 이왕석 위원, 간사는 문철민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위원들은 앞으로 주민 중심의 생활 자치 실현을 위한 활동과 주민 행복 증진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게 된다.신승일 위원장은 “지역 발전을 이끌어 가는 데 가장 앞서가는 소안면주민자치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완도군은 10월 7일 토요일 오후 6시에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마을 주민들이 주도해서 준비한 ‘작은 음악회’를 (구)대중병원에 조성된 힐링 정원에서 개최한다.군은 2020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어 완도 중앙마을(중앙·주도·서성·용암)을 대상으로 특색 있는 상권 활성화와 정주 환경 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음악회는 식전 행사인 도시재생 아카이브 영상 상영과 판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통기타 선율, 재즈와 함께 즐기는 코맥(코다리+맥주) 파티가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주민협의체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철도)는 지난해 열린 제1회 반려해변 전국대회 최우수 수상팀인 보길초등학교의 국립공원 내 반려해변 가꾸기 우수사례가 동화로 출판되었다고 밝혔다.어린이 동화작가로 널리 알려진 ‘홍종의’ 작가의 신작 ‘전복순과 같이 줍깅’은 2021년 출간된 ‘전복순과 김참치’의 후속편으로, 언제나 해양환경 보호에 진심인 주인공 전복순과 친구들이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환경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보길도 공룡알 해변을 입양하고 해양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몽돌수호 캠페인을 통해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군외면 청년회는 지난 13일 도로변 잡목 정리를 실시했다.군외 동부 도로는 커브 구간이 많아 잡목을 제거하지 않으면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청년회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잡목을 제거했다.전호용 군외면장은 “김 채묘 작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주민들과 고향 방문객들이 안전을 위해 도움을 준 청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군외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굿모닝완도=박정순 기자] 전라남도소방본부와 한전MCS(주)가 섬지역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의 안전관리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전남소방 119생활안전순찰대와 한전MCS(주) 검침원들이 15일 완도 생일도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완도·신안 도서지역 부속섬을 방문해 안전서비스를 시범 실시한다.완도·신안 12개 섬의 부속섬 거주 100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부속섬 이장들과 협의해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 방문 대상을 선정하고 종합적인 안전관리를 진행한다.주요 활동은 안전진단, 생활불편 해소, 생활의료, 장애물 제거 및 안전조치, 피해복구, 5개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사회단체로부터 따뜻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금면 여성단체협의회는 화장지, 세제 등을 담은 생필품 꾸러미 80박스를 소외된 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했다.황규우 한국쌀전업농완도군연합회장은 직접 키운 쌀 40포(10kg)를 기부했다.기부된 물품은 재가 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층 등 취약 계층에게 전달했다.강승현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사랑을 나누면 행복이 배가 된다”라며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황규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노화읍 내리, 어룡리, 방축리 등 3개 마을이 ‘2023년도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의 우수 마을로 선정됐다.‘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은 산불 발생의 주요인인 논·밭두렁 태우기, 농산 부산물 및 폐기물 등 무단 소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지난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시책이다.매년 전국 2만 3천여 마을이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서약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산불 조심 기간 종료 후 소각 산불 건수, 산불 예방 활동 등 실적에 따라 우수 마을을 선정하고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완도군은 지난 9월 7일 치매 안심 마을 제3호로 지정된 노화읍 미라리의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산 넘고 바다 건너,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힐링 프로그램은 도시와의 접근성이 떨어진 도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정보 제공 및 스트레스를 해소해 드리고자 도내 우수 관광지 현장 체험으로 마련했다.특히 현장 체험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들 간 정서적 교류 및 치매 이해도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어르신들은 천사 대교, 목포근대역사관, 김대중 노벨평화상기념관 등을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군외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병철)는 지난 9월 8일 군외면 국민체육센터에서 전복 가격 하락, 고수온 폐사량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가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전복 80kg를 구매했다.전복 80kg는 전복죽, 전복구이, 전복 초무침 등 다양한 건강식 전복 요리로 만들어 노인 일자리와 노인분회의 어르신 120여 명에게 대접했다.서병철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전복 어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어르신들이 전복을 드시고 기력을 회복하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전호용 군외면장은 “새벽부터 구슬땀을 흘려가며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군외면은 「2023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13개 마을이 참여하고 있다.현재 7개 마을이 환경 및 경관 개선 사업 일환으로 쓰레기 집적소와 분리수거함 설치, 마을 우물과 정자 보수, 게시대 설치 등의 사업을 마쳤다.「2023년 우수 으뜸마을」로 선정된 영흥리는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마을 쉼터를 조성하고 전라남도 현장 평가를 앞두고 있다.사업 완료 후에도 영흥리 주민들은 쉼터 주변 풀베기, 쓰레기 줍기, 해안가 안내판 보수, 가을꽃 식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후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중리는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재경약산향우회 박종철 고문이 지난 8월 18일 약산면사무소에 성인 문해 교육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책상과 의자 60세트를 전달했다.박종철 고문은 “지난 7월 약산 SNS 밴드에서 성인 문해 교육생들이 경로당 방바닥에 앉아서 수업받는 것이 불편하다는 글을 보고 고향 어르신들을 위해 통 큰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라고 전했다.가래리의 한 어르신은 “책상에 앉아서 수업을 받으니 허리도 아프지 않고 공부가 쏙쏙 머리에 들어와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최영미 약산면장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허리가 불편해 장시간 수업을 받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읍 승격 80주년 기념식 및 2023 완도빙그레웃음축제가 지난 9월 2일 해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빙그레 완도, 치유의 스마일’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축제는 2,500여 명의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했으며, 개식 선언, 행복 복지 기금 전달, 미디어 융합 대북 퍼포먼스와 5개 부문, 24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특히 명랑 운동회와 청소년 어울림 마당은 읍민과 관광객이 하나되는 장이 됐으며, 해상에서는 푸른 바다를 가르는 ‘요트 선단 해상 퍼레이드 쇼’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또한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은 9월 4일 완도소안수협으로부터 전복을 전달받아 행복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복 기탁은 전복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에 처한 전복 생산 어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안수협에서는 적체되어 있는 13미 크기의 전복(1,0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전복은 손질이 따로 필요 없는 자숙 전복 총 34박스(2,720마리)로 사회복지시설 24개소(지역아동센터 11개소, 요양기관 12개소, 경로식당 1개소)에 전달됐다.신우철 군수는 “전복 가격 하락과 고수온으로 어려움을 겪고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지난 8월 31일 노화읍 게이트볼장에서 읍면 이장들의 화합과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전복 소비 촉진을 위한 ‘남삼면(노화·소안·보길) 이장단 한마음 행사’가 개최됐다.행사에는 완도군의회 허궁희 의장, 전라남도의회 이철 도의원, 완도군의회 박재선 의원, 박성규 의원, 그리고 남삼면 이장 등 약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설이 및 노래자랑 등 공연이 진행되어 지역 사회에 활력을 더했다.특히 최근 전복 가격 하락, 고수온 여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 생산 어가를 돕기 위해 ‘남삼면 전 주민 전복 먹기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노화읍 주민자치위원회(부위원장 최명남)에서는 요양보호사 양성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지난 27일 노화건강테마촌 내 전복웰빙센터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인구 고령화 및 독거노인 증가에 따른 문제 해결 방안으로 연초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계획 수립을 통해 요양보호사 양성 교육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사업은 지난 7월 말 공고를 통해 70여 명이 신청했고 교육 시간은 8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10주간 매주 1회 진행된다.수강생들은 교육 종료 이후 시험에 응시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금일읍(읍장 이정국)에서는 「읍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2023 금일읍 계층별 공감 토크」를 추진한다.공감 토크는 다양한 계층의 주민 목소리를 직접 듣고 주민이 주인이 되는 ‘주민 체감형 적극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첫 번째 대상은 이정국 읍장의 지역 후배들이자 고등학교 후배인 금일고등학교 학생들이었다.지난 8월 29일 열린 공감 토크에는 김화진 교장 선생님과 금일고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학생 35명이 참여했다.먼저 금일읍장의 금일 읍정 설명을 시작으로 자유롭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약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관섭)는 전라남도 공모 사업 「행복드림 돌봄 공동체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규모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주민자치위원회는 과부하·과전류로 인한 화재 위험성에 노출을 막고자 1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취약계층 가구의 노후화된 전등과 멀티 콘센트를 교체하고 있다.사업비는 재료비만 지원되어 전등과 멀티콘센트를 구입하였고 9월까지 회원들이 직접 교체할 계획이다.주민자치위원회는 자영업자, 농수산업 종사자, 주부, 사무원 등 다양한 직업의 종사자 25명으로 구성되어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군외면(면장 전호용)은 지난 8월 24일 군외면 생활 문화센터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자 84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건강·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온열질환 응급 조치 및 폭염 대비 건강 수칙, 폭염주의보 발령 시 대처 방안, 사례로 배우는 안전사고 및 화상 예방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특히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일하러 나오기 전 날씨를 확인하고, 가볍고 통풍이 잘되는 옷을 착용하고 활동하시도록 안내했다.한편 군외면 맞춤형 복지팀에서는 8월 초 폭염주의보 발효로 인해 일자리 사업 휴지기를 시행하였으며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고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기배)는 지난 23일 경기 불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 어가를 돕기 위해 전복 소비에 동참했다.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 텃밭에서 수확한 감자 판매 수익금 전액으로 전복(100kg)을 구매했다.당초 감자 판매 수익금은 주민자치위원회 활동 경비로 사용하기로 하였으나 현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 어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전복을 구입하기로 했다.최기배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 목적은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