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도 푹 빠진 ‘완도 해양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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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도 푹 빠진 ‘완도 해양치유’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3.05.09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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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대학교 중국인 유학생 해양치유 프로그램 참여
(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은 지난 4월 21일, 27일, 28일 총 3차례에 걸쳐 세한대학교 중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기간의 유학 생활에 지친 학생들을 위해 세한대학교 국제교류원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4월 21일에는 33명, 27일에는 19명, 28일에는 32명, 총 84명의 유학생이 노르딕워킹, 싱잉 볼 명상, 꽃차 시음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처음 체험해 보는 노르딕워킹에 신기해하면서 폴에 대해 질문을 하거나 자세를 따라 하는 등 해양치유 프로그램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한 참여자는 SNS에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한 사진을 올리며 “같이 오지 못한 친구들에게 꼭 체험해 보라고 추천해 주고 싶다”면서 “완도와 해양치유에 대해 주변에 알려야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완도의 해양치유 프로그램이 남녀노소, 국적 불문하고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해양치유센터가 완공되어 운영되면 더 많은 분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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