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은 지난 5월 15일, 귀어귀촌을 준비 중인 도시민과 군으로 전입한 귀어귀촌인을 대상으로 귀어귀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귀어 희망학교의 「제1기 신규 귀어․귀촌인 교육 과정」을 개강했다.

귀농귀어 희망학교의 「제1기 신규 귀어․귀촌인 교육 과정」은 관내·관외 등 총 23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운영된다.

교육은 전문 강사 및 선도 어가를 초빙하여 귀어·귀촌인을 위한 맞춤형 이론과 실습을 겸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예비 귀어인의 어촌 정착을 돕기 위해 수산업에 관한 기초 지식과 어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하반기에는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한 신규 귀농․귀촌인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어 희망학교를 귀농인과 귀어인을 위한 대표적인 교육의 요람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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