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인 위한 선도 농가 현장 교육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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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인 위한 선도 농가 현장 교육 프로그램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3.06.28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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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제공=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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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은 귀농·귀어, 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귀농어촌인 연합회 모임체를 육성하고자 선도 농가 현장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작목별 전문 조직 활성화와 특용 작목 재배 방법, 관리 방법 등 실질적인 현장 교육을 통해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1차로 지난 4월 귀농어촌인연합회(회장 이성상) 회원들이 생일면 두릅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참두릅 재배 기술을 배우고 수확을 체험했으며, 2차로 6월 20일 신지면 비파 재배 농가(울모래영농조합법인, 대표 이일근)를 방문해 비파 가공시설 견학과 비파 수확 등을 체험했다.

이성상 완도군 귀농어귀촌인연합회장은 “이번 농가 현장 체험은 귀농인들에게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 수 있는 계획을 설계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군은 예비 귀농 귀어인들을 위해 군외면 스마트치유마을에서 귀촌형, 신지면 울모래마을에서 귀농형, 약산면 어두리마을에서 귀어형 등 3가지 형태의 ‘완도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을 확대하여 장기형으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농·귀어인의 집, 어울림 마을을 운영하고, 단기 체류형으로 농촌, 어촌 체험 휴양마을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완도만의 특색있는 귀농·귀어, 귀촌 정책을 추진하여 도시민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여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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