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일까지 문화·취미 프로그램 선호도 조사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은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해 2월 8일까지 23일간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문항은 총 7개의 개설 희망 분야로 ▲자격증(바리스타, 드론, 테라리움 등) ▲취·창업 교육(온라인 마켓 창업 교육, 면접 스피치 특강 등) ▲역량 강화 교육(영상 콘텐츠 편집 교육, 유명 강사 초청 특강 등) ▲문화·예술·취미(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참여 가능 교육 시간 등이다.
조사 결과는 프로그램 계획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완도군청 누리집, 완도 청년센터 완생 공식 SNS 등에 게재된 네이버 폼 링크를 통한 온라인 조사와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설문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정인호 인구일자리정책실장은 “청년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여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취미·문화, 인문 교양, 자격증반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 수요 조사를 반영한 드론 조종 자격증반, 아로마 강사 자격증, 고3 수험생 대상 바리스타 자격증반을 추진하여 37명이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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