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면 어류양식협회, 취약계층 위한 매트리스 기부
상태바
생일면 어류양식협회, 취약계층 위한 매트리스 기부
  • 이주원 기자
  • 승인 2021.08.27 20: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해 17가구 지원

 

(사진 제공=생일면사무소)
(사진 제공=생일면사무소)

 

[굿모닝완도=이주원 기자] 생일면 어류양식협회(회장 김영란)에서 생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일백만 원 상당의 매트리스를 기탁, 노인 장애인 17가구에 지원하여 주민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이번 기부는 장기간 와상 생활로 욕창 발생 우려가 있는 노인과 장애인에게 좀 더 나은 숙면 환경을 제공하여 궁극적으로 노후 복지증진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어류양식협회는 소비자와 직거래를 통한 수산물 소비 촉진과 회원 권익 증진에 힘쓰고 있으며, 매년 꾸준한 후원을 통해 생일면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어류양식협회 김영란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지만 더욱 소외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기탁하였다”며,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 소중히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추교훈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면민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날마다 생일’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