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여수노인전문요양병원 찾아 이용자종사자 격려-
[굿모닝완도=박정순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7일 여수에 있는 ‘여수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를 격려했다.
이날 위문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추석 연휴 기간 가족과 만나지 못하는 노인요양시설의 이용자와 종사자의 고충을 위로하는 자리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지키며 이뤄졌다.
김 지사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복지현장 일선에서 최선의 복지서비스를 하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재유행하면서 몸과 마음이 지쳤지만 종사자들의 도움이 지역사회에 희망의 빛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전남도는 추석을 맞아 보훈가족과 사회복지시설 495개소에 거주하는 1만 3천445명에게 1억 5천만 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전남도청 실국장 이상 간부 공무원과 도의원 등도 어려운 이웃과 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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