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 예방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완도읍 5일장 일원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우울증 예방 및 상담, 정신건강 희망 상담실 운영, 정신보건사업 등 건강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안내하였으며, 자살 예방 상담을 위한 보건복지콜센터(129), 자살예방 상담전화(1393), 정신건강 위기 상담전화(1577-0199) 등도 홍보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주변의 작은 관심이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생명 존중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 정신건강복지센터(550-674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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