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랏차차! 완도읍 명품행정, 2022년 더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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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 완도읍 명품행정, 2022년 더 빛났다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2.12.27 1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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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부터 3년 연속 연말 각종 평가 싹쓸이 -
(글 사진 제공=완도읍)
(글 사진 제공=완도읍)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소통과 화합의 섬김행정으로 완도읍의 품격을 높여 나가고 있는 완도읍이 2021년에 이어 올해에도 행정, 세정, 환경 등 군정 각 분야 평가에서 단연 돋보이는 두각을 나타내며, 연말 읍면 대상 표창을 싹쓸이 한 것으로 밝혀졌다.

26일, 완도읍에 따르면 금년도 연말 평가에서 ▲ 2022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 평가 최우수상 ▲ 2022 지방세정 읍·면 평가 최우수상, ▲ 2022 환경개선부담금 징수 우수 읍·면 최우수상 , ▲ 읍면 재활용품 수거 경진대회 우수상, ▲ 2022 자동차과태료 체납징수 우수 읍·면 평가 우수상 등 5건의 표창과 함께 금년 하반기 완도군에서 주관한 청렴주간 청렴골든벨 우승, 청렴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매년 지역 내 행정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시행하고 있는 2022년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 평가는 지속적인 현장행정을 추진한 결과,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해 그 진가가 더욱 빛났다.

완도읍 이모저모 서비스 추진으로 업그레이 된 ‘으랏차차! 완도읍’ SNS밴드는 명실상부한 완도읍 소식과 정보의 소통 공간임을 재확인 할 수 있었으며, 최근 밴드를 통해 주민들의 민원사항을 접수 즉시 처리해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또한 주민들의 안전과 주변의 경관을 동시에 만족 할 수 있도록 완도읍내 지구대 옆에 안심귀가존 조형경관을 설치하여 야간 취약 지역을 아름답고 밝은 경관 조명으로 꾸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 지방세정 읍·면 평가에서도 12개 읍·면 중 높은 체납액 징수율과 지방세 납부율 제고를 위한 홍보와 징수 노력이 결실을 맺었고, 자동차 과태료 체납 징수에도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지속적인 마을 출장과 개별 독려를 통해 높은 체납 징수 실적을 낼 수 있었다.

환경분야에서는 약 2억 원에 달하는 환경개선부담금에 대한 85.5%의 징수율로 지난해 대비 30% 가량 높은 징수 실적을 내고, 읍·면 재활용품 수거 경진대회에서도 재활용 방법을 신문 등에 게재하여 주민들에게 전파하는 것과 동시에 지속적으로 폐건전지 등을 수거하여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외에도 완도읍에서 열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복합문화소통공간” 창출은 완도읍사무소 내에 관공서의 분위기를 탈피하고 무인으로 이용 가능한 “으랏차차!카페”와 민원실에서 지역 향토작가의 작품을 관람 할 수 있는 “休(휴)갤러리”를 통해 주민들의 문화 수준을 높이고 편안하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와 같은 노력은 직원들의 청렴도를 높이는 사례가 되어 청렴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더불어 완도군에서 주관한 도전! 청렴골든벨 행사에서 완도읍사무소 박국종 팀장이 최종 골든벨을 울리며 우승해 완도읍이 청렴의 1번지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김희수 읍장은“3년 연속 연말 평가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많은 업무량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준 직원들과 읍민들이 함께 만들어 낸 값진 성과다”며“읍민들과 소통하며 더욱 전진하는‘으랏차차! 완도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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