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의회, 완도읍 상권 진단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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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회, 완도읍 상권 진단 워크숍 개최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3.06.26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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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읍 상권 활성화를 위한 첫 걸음
(글 사진 제공=완도군의회)
(글 사진 제공=완도군의회)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의회‘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지난 23일, 완도군의회에서 완도읍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완도읍 상권 진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의원연구단체 박병수 대표의원, 박성규, 최정욱, 지민 의원과 집행부 해당 실과장, 해당 마을을 대표하는 주도‧중앙리 개발위원장, 완도군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상권 활성화를 위한 각계각층의 대표 17명이 참석했다.

브레인라이팅기법이라는 새로운 방법을 통해 우리지역의 상권을 진단하고 문제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등 자유로운 토론과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완도읍 구도심 상권 침체 원인은 ▲볼거리 및 체험프로그램 부재 ▲먹거리 부재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파악되었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은 ▲ 이벤트 및 축제 등 프로그램 활성화 ▲ 공간 및 시설 조성(테마거리, 챌린지샵 등) ▲ 포차, 야시장, 푸드트럭 등 지원 ▲ 특산물 관련 음식 개발 등으로 조사되었다.

박병수 대표의원은 “이번 상권 진단 워크숍을 통해 침체되고 있는 우리지역 상권의 문제점을 분석해보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면서 “구도심을 시작으로 우리지역 전역의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 찾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브레인라이팅기법은 홀리겔(Holliger)에 의해 고안된 것으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과 의견 수렴, 또는 문제해결을 위한 혁신 워크숍 등에서 참여자의 의견을 민주적·효율적으로 집약·정리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발상기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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